[후기] 방콕 간 김에 남자라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 ㅇㅇ

[후기] 방콕 간 김에 남자라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 ㅇㅇ

ㅇㅇ 형들 이거 ㄹㅇ 찐임. 방콕 프롬퐁역 근처에 있는 마사지업소인데, 소이22 쪽에 있음. 메리어트 호텔 맞은편이라 위치부터가 ㄹㅇ 혜자임. 접근성 미쳤고, 근처에 엠스피어도 있어서 쇼핑하다 들리기 딱 좋음.

내가 또 예약 이런 거 귀찮아서 걍 걷다가 눈에 띄는 데로 들어갔는데, 대기 없음ㅋㅋㅋㅋ 바로 들어감. 매일 테라피 누나들이 30명씩 출근한다는데 선택 폭 넓고 뭐하나 부족함 없더라. 실화냐 싶었음;;

근데 진짜 ㅈㄴ 소름이었던 건 서비스 마인드임. 보통 이런 데 가면 그냥 기계적으로 하잖음? 여긴 ㄹㅇ 여친처럼 대해줌;; 막 다정하게 말 걸고 챙겨주고, 감정의 쓰나미가 몰려오더라… 진짜 내상 걱정 없음.

그리고 한국인 실장 있음 ㅋㅋㅋㅋ 말 안 통해서 눈치게임 할 일 없음. “형 이상형 어떤 스타일임?” 하니까 바로 내 스타일 골라줌 ㅋㅋㅋ 센스보소;; 역시 한국인 클라스

운영시간도 널널함.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니까 낮술 한 잔 하고 가도 되고, 밤에 뻘쭘하게 돌아다니다가 들어가도 됨. 시간 압박 1도 없음.

마사지도 ㅈㄴ 디테일하고 시원함. 그리고 중요한 거, 에로틱함 레벨이 상상 초월임. 이건 진짜 경험해봐야 암. 안 간 놈은 몰라. 그 느낌 몰라 ㅋㅋㅋㅋㅋ

심지어 마지막엔 짐도 맡아줌ㅋㅋㅋㅋ 공항 가기 전에 마사지 받고, 짐 맡기고 엠스피어 가서 밥 먹고 공항 가면 그게 진짜 퍼펙트 루트임. 갓성비

+시간활용 완벽.

결론: 남자면 무조건 가라. 두 번 가라. 세 번 가라. 뇌에 저장해라.

얘네가 개기여움 둘다어리고 자연산임 내가 좀따지는스타일이라 실장 삼촌 좀괴롭혔는데 얘네는 ㅇ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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