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에코걸이랑 같이 롱으로 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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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 존나 중독자임. 그래서 지인들이 술 먹고 30정도 뽑아서 유흥하러 가자고 해도 다시 집으로 가서 아무리 취해도 회사 업무 보고 자는 사람임. 근데 지인이 그렇게 살아서는 뭔 낙이냐면서 나한테 신세계인 다낭 에코걸을 알려줌. 걍 용어만 알려주고 대충 설명해 줬을 땐 별로 낙이 없었는데 에코걸 리스트 보니까 내 죽어있던 똘똘이가 반응하는 게 느껴짐. 안 되겠다 싶어서 나도 호치민 에코걸 보고 왔는데 진짜 마지못해 따라간 것에 대해서 내가 왜 적극적이지 못했지 후회했을만큼 진짜 연애하는 느낌도 들었고, 뜻까지 다 이루고 오게 됨. 내가 동남아에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패키지여행이어서 나같이 사는 애들 있으면 이렇게 살지 말고 가서 유흥하고 오라고 말하고 싶어서 글 쓴다. 일단 난 친구 놈한테 돈만 주고 알아서 다 예약해 주라고 하고 다녀오게 됨. 에코걸이라는게 졸라 eco+girl 합성어인 건지 처음에는 진짜 1도 몰랐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에스코트걸이었고 무튼 돈도 이미 준 마당에 뽕 뽑고 놀자는 마인드여서 우리는 3박 4일 내내 에코걸 빌려서 놀았음.
지금은 다낭 에코걸에 돈 쓴 것이 진짜 1도 안 아까웠을 정도로 다낭 에코걸이 나한테 존나 잘함. 돈 있으면 그래서 난 걍 제대로 휴가 즐기려면 에코걸 리스트 받고 다낭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니 베스트인 것 같음. 밤 문화가 시발 다른 것도 존나 많긴 했음. 뭐 알아보면 알겠지만 마사지라든지 가라오케 이런 것도 있긴 함. 근데 내가 봤을 땐 에코걸이 짜세임. 에스코트해 주는 여자들이랑 지낸다고 보면 되고 태국에서 예전에 유행하던 거 중에 현지처라는 게 있었다고 들었어. 아마 그거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 일단 예쁘장한 애들이 당연히 일을 했고, 일대일로 우리는 예약했는데 돈을 더 주면 이 대 일, 이 대 삼도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중에 진짜 돈 존나 벌어서 꼭 나중에 다대일도 해봐야지 싶었음. 체력 되고 정력도 되고 돈도 되면 다대일로 꼭 해보셈. 근데 난 한 명이랑 떡을 쳐도 충분하다는 감정 느끼긴 했음. 에코걸은 예약 문의해 보면 알겠지만 며칠을 빌릴 건지나 시간제로 할 건지 뭐 이런 거에 따라서 가격이 진짜 달라짐. 그리고 학력이라든지 얘가 한국말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니 미리 알아두길 바람.
이런 건 미리 알아보고 호치민 에코걸 예약해야 나중에 업체랑도 얼굴 붉힐 일이 없을 거임. 일단 나는 12시간 먼저 하기로 했는데 2시간 서비스받았고 나중엔 2시간 연장까지 했음. 그러니까 총 16시간이었고, 진짜 똘똘이 닳도록 얘랑 한 것 같음. 원 없이 베이비들 분출하고 싶으면 그러니 난 다낭 에코걸 + 풀빌라 조합이 극강이라고 본다. 이 두 가지 조합만 생각하고 다낭 가면 남자들이라면 시발 다른 관광 필요도 없다. 한국에서 애매한 가격 주고 내가 눈치까지 가봐야 하면서 오피가서 그냥 기계적으로 소중이만 대주는 여자들이랑은 차원이 다름. 아마 느껴보면 상대도 적극적이라 진짜 여친 같은 느낌 낭낭할 거임. 근데 사실 시간은 길게 빌리면 빌릴수록, 얼굴도 예쁠수록, 몸매도 좋을수록 비싸지는 건 시발 그냥 자연의 섭리니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함. 그리고 초이스 가능한지 안 한 지 이런 것도 이번에 알아보니까 다 옵션 붙고 풀빌라에 물담배, 술, 음식, 심부름꾼 이런 거도 다 요금처럼 붙으니까 잘 생각하고 가는 게 좋음.
뭐 근데 난 연애하는 애가 너무 이쁘고 내 뜻도 이룰 수 있는데 동남아에서 이 정도 쓰는 거 진짜 1도 안 아깝더라. 무튼 그 정도로 외모가 상타치였음. 결과적으로는 이 패키지가 진짜 편하게 자고 먹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음. 처음에 공항에 도착했을 때도 우리가 유심 끼우고 그랩 깔고 픽업 차량 불러야 하는 게 전혀 아님. 알아서 다 픽업도 해주고 나머지 일정은 호텔이라든지 에어비앤비로 따로 잡아서 이동을 뭐 해야 하는 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편하게 놀다 왔음. 풀빌라는 낡은 이미지가 전혀 아니었고 왜 한국에 있는 청평, 가평에 있는 그런 데를 상상하면 안 됨. 그리고 예약할 때 실장이 다 사진도 보여주니까 뭐 실망하고 자시고 이렇게 사실 없음. 무엇보다 좋았던 게 한국 풀빌라는 시발 다른 객실 사람들이랑도 같이 놀아야 하는데 여기는 우리 일행들이랑만 놀 수 있으니까 진짜 이 짓 저 짓 다 할 수 있더라. 그니까 풀빌라는 꼭 기억해야 한다. 초이스에 대해서도 좀 자세히 말하면 난 30명 정도 프로필 받고 그중에서 골랐음. 실장이랑 얘기할 때 이런 거 첨이라고 말하니까 10명 더 넣어준다고 해서 플러스가 된 거긴 한데 그게 확실히 다낭 에코걸 선택지가 더 많아서 좋았다.
내가 지금 에코걸 리스트 떠올려보면 s급은 한명 정도 a급이 두세명 정도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다낭 에코걸이 못생겼다는 아니고 솔직히 호치민 에코걸 애들 다 존나 예쁜데 그중에서 급을 또 나누자면 그렇다는 말임. 몸매까지도 다 정보를 줘서 진짜 내 입맛에 잘 맞는 애랑 연애하는 기분이라 뜻도 제대로 이룬 것 같음. 동남아 애들이 이렇게 물이 좋고, 발육이 잘됐구나 이런 걸 이번에 패키지 하면서 처음 느낌. 일대일로 노는 줄 알고 각자 원하는 애들로 선택했었는데 놀다 보니까 나중엔 섞여서 놀기도 하고 뭐 이게 더 꼴리기도 하더라. 체인지도 얼마든지 되지 걍 같이 가는 애들이랑 얘기해서 대충 취향 비슷한 애로 고르는 것도 팁 중의 팁임. 난 친구가 슬렌더 좋아해서 바스트가 그렇게 크지 않은 애가 2안이어서 꼴리는 데 좀 걸렸음. 그러니까 미리 이런 부분은 같이 가는 일행끼리 조정하길 바람. 뽀샵질 존나 하는 애들이 나오는 게 아니라 사진이랑 실물도 별 차이 없으니 행복한 다낭 생활하고 귀국할 수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