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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고고바 1인가격 및 LD,에프터 등 유흥 언어내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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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동남아로 유흥좀 즐겨볼려면 무조건 한번쯤은 조사를 하게되는곳 방콕이다. 여기는 가라오케,아고고바,클럽 같은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게이바,트젠바 까지 나라자체적으로 다양한 성문화를 인정하기 때문에 중심시내만 가보더라도 여러 네온사인에 정신이 없을정도다. 오늘은 다양한 유흥문화중 방콕에서 아고고바에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방콕 아고고바란?

방콕 아고고바는 '서양의 스트립바'이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중 유일하게 서양의 식민지를 당하지 않은 국가이다. 보통 아고고바,스트립바 같은곳들은 서양의 식민지 지배당한곳들에서 많이들 접해볼 수 있는데 태국같은 경우엔 서구와의 자유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따라서 서양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여러 서양문화가 발달되었다.


방콕 3대 아고고바 지역은?

방콕 3대 아고고바 지역은 소이카우보이(soi cowboy), 나나플라자(nana plaza), 핏퐁(patpong)이다. 이 지역중에서도 가장 핫 스팟 라인은 나나플라자로 꼽히고 있다. 사실 나나 플라자는 아고고바 뿐만 아니라 KTV,마사지 샵 등 유흥업소의 인프라가 가장 많이 깔려있는곳이다. 처음 여행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나나플라자가 정답인 말이 있을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고 인프라가 좋으니 추천한다. 


아고고바 이용방법 순서

먼저 아고고바에 입장하게 메인 스테이지가 있고 스테이지에는 각종 봉이 있다. 그 봉앞에 레이디들이 쇼를 벌이는곳이며 그 주변으로부터 의자들이 있는데 그곳에 착석하면 된다. 그리고서 스테이지 위에서 마음에 드는 레이디가 있다면 밖에 아주머니 같은 분 이 있는데 그분을 '마마상' 또는 '마담' 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포주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는 간단하게 '마마상' 이라고 표현하겠다.


1.초이스 방법

이 마마상에게 레이디 왼쪽가슴에는 번호판이 있는데 이 번호를 알려주거나 입장전 레이저 장난감을 받았다면 레이저로 지목하면 된다. 이후 마마상은 지목한 레이디를 바로 옆에 파트너로 앉혀주게 되는데 이때 'LD' 라는것을 한잔 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서 'LD'란 'Lady Drink' 의 약자로써 손님과 대화할때 입이 심심하니 마실거라도 한잔 주문해서 같이 얘기를 나누기 위한 수단이다. LD는 1잔당 10~20분정도 머물러 있게 되는데 이건 레이디마다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레이디가 한잔 벌컥벌컥 다 마시고 일어나게 된다면 다시 LD를 주문해야 옆에 앉힐 수 있게 되는데 대략적인 시간은 앞서말한 10~20분 정도다.


2.에프터 신청

레이디와 얘기를 나누면서 분위기가 무르 익어서 남자의 본능대로 사냥꾼이 되고 싶다면 레이디를 밖으로 데려 나와야 한다. 이걸 에프터 신청이라고 표현하는데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2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2차는 표현이 딱 1가지로 통용되지만 동남아는 보통 숏,롱이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숏이란 에프터 신청으로 레이디와 함께 나와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2~3시간 정도이며 롱은 그것보다 조금더 길게 이용할 수 있는데 보통 아침6~9시까지다.


방콕 아고고바에서의 1인 숏 금액은 마마상에게 1000바트, 레이디에게 3000바트.

그리고 1인 롱 금액은 마마상에게 1000바트, 레이디에게 5000~6000바트 정도다. 

방콕 어딜가나 똑같은 금액이라고 할 순 없다.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금액일 뿐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3.방콕 아고고바 이용시 꿀팁은?

내가 방콕에 몇년동안 살아보면서 아고고바에 있을때마다 정말 나라별 특징들이 있다. 서양계 사람들도 아고고바를 많이 이용하는데 정말 돈 뭉치로 뿌리기도 하고 시끄럽게하고 자유분방하게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논다. 반대로 한국 사람들은 조용히 테이블에 앉아서 레이디들을 음탐하는 눈빛이 있다. 사실 음탐한다기보단 어떻게 놀아야할지 뭘 해야할지 몰라서 눈치만 보면서 레이디를 보는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코찔찔이 시절때 몸이 얼어붙어 있었으니 말이다. 지금은 그냥 어쩌라고 식으로 놀고하고 하는데 오픈된 장소에선 정말 이렇게 노는게 정답인것 같다. 레이디들도 손님들이 재밌는 손님들이랑 놀고싶어하지 조용하게 말도없이 있는 손님들이랑은 놀고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내가 재밌게 놀아라고 했다고 스킨십만 존나게 하는놈들이 있는데 그런건 레이디들이 싫어한다. 대화로 재밌게 풀어나가야 좋아하지 무작정 애정결핍새끼들 처럼 사람들 보는 앞에서 레이디와 한마디도 안나누고 가슴만 조물딱 조물딱 거리다간 마마상에게 두들겨맞고 목돌아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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