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빨간그네 초중동창이랑 간 첫 유흥 입문 썰후기
컨텐츠 정보
- 158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초중학교 동창이랑 연락 끊겼다가 몇 년 전에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시 연락 닿음. 원래 그런 애들이 있다. 한번 재회하니까 또 예전처럼 금방 친해지고 결국 술 한 잔씩 하다가 나온 얘기.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첫 동남아 여행. 고민하다가 다낭으로 픽했다. 물가도 싸고 치안도 괜찮고 맛집도 많고 그리고... 뭐 제일 중요한 그거 있잖아. 형님들 블로그에서 수도 없이 봤던 다낭 빨간그네. 출발 전부터 우리 둘은 이미 블로그 후기만 수십 개를 정독했음. 후기마다 형님들이 미쳤다고, 인생 유흥이라고 쓰니까 기대가 미친 듯이 올라갔음. 결국 출발 전날 밤에도 우리 둘은 카톡으로 예약 상담 넣고, 상담사는 아주 친절하게 시스템부터 알려줬다. 계좌이체로 예약금 송금하고 주소까지 깔끔하게 받았음. 출국하기도 전에 설레서 심장 터질 뻔.
다낭 도착해서 첫날은 일단 얌전히 관광 돌았다. 솔직히 여긴 여친이랑 와야 한다는 생각 들더라. 근데 우린 남자끼리 왔으니까 2일 차부터 본게임 들어감. 드디어 다낭 빨간그네 입성 날. 저녁부터 괜히 둘이 호텔 방에서 맥주 까면서 긴장 푸는 척 술 마셨다. 밤 10시쯤 주소 찍고 그랩 타고 이동. 초행인데도 위치 찾기 엄청 쉽더라. 입구 간판 딱 보는 순간 둘이서 괜히 심장 쿵쾅쿵쾅. 도어맨이 문 열어주는데 이미 뭔가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다르더라. 룸 들어가니 내부 분위기 실화냐 싶었다. 조명, 음악, 룸 상태, 직원 태도까지 전부 깔끔. 앉자마자 바로 초이스 타임 시작. 제일 설레고 기분 째지는 시간이었음.
2.줄줄이 등장하는 다낭 빨간그네
아가씨들 퀄리티 보고 우리 둘 다 입 벌리고 정신 못 차렸다. 그동안 후기에서 수질 미쳤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었다. 키, 몸매, 얼굴, 스타일 관리 제대로 돼 있고 향수까지 은은하게 퍼지는데 와 진짜 이건 클래스가 다르더라. 내 취향은 애교 많은 스타일인데 딱 눈에 띄는 아가씨가 있었고, 친구는 아예 몸매 끝판왕 글래머 누나로 바로 픽했다. 앉자마자 오빠~ 처음 왔어요?이러는데 이 멘트 듣자마자 이미 피로가 풀리더라.
3.본격 마사지 스타트.
다낭 빨간그네 계좌이체 가능한 가격 시스템도 완전 깔끔했다. 1:1 기본 코스 300만동, 포핸드 코스 500만동, 릴레이 코스도 500만동. 이런 날이 언제 또 오냐 싶어서 우리 둘 다 고민 없이 릴레이 코스로 달렸다. 시작은 동반 샤워로 부드럽게 풀어주고, 룸 안으로 들어오니 조명부터 마사지 베드 세팅까지 하나하나 정돈 잘 되어 있어 분위기부터 힐링. 마사지 들어가자 아가씨들이 자연스럽게 스킨십 시작했는데, 특히 내 픽은 한국 드라마 많이 봤다더니 한국어도 제법 하더라. 애교 섞인 말투에 손길까지 부드럽고 섬세하니 심장이 그냥 녹아내림. 친구 옆에서도 혼자 웃음 터져서 우리 둘 다 마사지 분위기 자체가 완전 난리남. 서로 눈빛 교환하면서 야 이거 진짜다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다.
4.드디어 다낭 빨간그네
메인 이벤트인 v코스 제안이 들어왔다. 거부하는 사람 있음? 절대 없음. 가격도 괜찮음. 숏타임 170불, 롱타임 200불 중에 우리는 당연히 풀코스 롱타임 선택. 참고로 v코스 들어가면 테이블 팁은 안 준다더라. 시스템 아주 깔끔하다. 룸 정리하고 각자 손잡고 이동. 그랩도 직원들이 바로 불러주니까 초행이어도 걱정할 필요 1도 없음. 우리 둘은 서로 윙크 날리면서 방으로 흩어졌다.
호텔 도착해서 드디어 v코스 본격 스타트. 방 들어서자마자 아가씨가 먼저 다가와서 양손으로 내 얼굴 감싸고 키스 시작하는데 심장이 그냥 터질뻔. 마사지처럼 부드럽게 어깨부터 손길 들어오다가 갑자기 귀에 대고 속삭인다. 이미 정신 나감. 손길이 허벅지 쪽으로 내려오면서 눈빛은 계속 부끄러운 척하면서 유혹하는데 이건 그냥 예술이더라. 온몸이 서서히 후끈해지고 긴장 풀리니까 아예 본능적으로 몸 맡겼다. 입술 닿는 순간부터 속도가 바뀌더라. 야수 모드 발동해서 침대 위로 밀어붙이는데 아가씨가 리드 잘 받아주고, 자세 바꿀 때마다 장난치는 센스에 감탄했다. 특히 허리 라인 타고 올라오는 손길이 그냥 미쳤다. 한참 그렇게 뜨겁게 달리고 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정신 차리니까 벌써 새벽 4시 넘어있었고, 아가씨는 지친 기색 없이 계속 애교 부리더라. 샤워도 같이 들어가서 몸 구석구석 부드럽게 씻어주고, 나오면서 또 오라는 약속까지 하는데 이 한마디에 진짜 모든게 다 녹아내리더라. 그냥 여기 눌러앉고 싶었음.
5.아침에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오니까 친구놈 얼굴 보자마자 서로 빵 터짐.
말이 필요 없다. 둘 다 눈빛으로 대화 끝. 여행 내내 다낭 빨간그네 얘기만 주구장창 한 것 같다. 이건 진짜 유흥 초보도, 입문자도, 심지어 베테랑도 무조건 만족할 레벨이다. 예약은 간단하고 계좌이체로 송금 끝, 주소 안내 확실하고, 초행이어도 전혀 문제 없다. 가격도 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면 저렴한 편이고, v코스는 그냥 인생 풀코스다. 형님들이 왜 입에 침 튀기며 추천하는지 100% 체감했다. 고민할 시간에 예약부터 넣어라. 인생 유흥의 레벨이 여기서 바뀐다. 나랑 친구는 이미 입문했고, 이제 다음 방문은 날짜만 조율 중이다. 이거 한 번 다녀오면 한국 돌아와도 머릿속에 계속 아른거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게 그냥 유흥이 아니고 남자 인생에서 한 번쯤은 꼭 겪어봐야 할 의식 같더라. 한국 돌아오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머릿속에 그 아가씨 눈웃음이 맴돈다. 친구도 똑같이 요즘 빨간그네 생각나서 잠이 안 온다고 하고 나도 눈에 아른거리는 건 마찬가지.. 결국 다음 다낭 일정 이미 잡혔다. 이 맛을 한 번 보면 절대 못 끊는다. 이제 형님들도 더 고민하지 말고 바로 박으시라. 예약 넣고 다녀오면 내 말이 뭔지 몸으로 알게 될 거다. 이건 진짜 인생 유흥의 끝판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