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먹으러왔다가 여자먹고 옴 ㅋㅋㅋ

백종원 아저씨가 촬영한 쌀국수집

맛집이라길래 줄까지 서가며 먹어봤는데

솔직히 줄까지 서가면서 먹을만한 맛인가 싶다

가게가 오픈되 있어서 에어컨이나 냉방 시설도 없고

줄서있는데 덥고 음식먹는데 덥고

태국에 현지 적응을 못한건지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 정도로 이걸왜 이고생하며 먹나 싶었다

아직 현지화가 덜된거겠지 혼자 생각하며 거리구경겸

돌아다니는데 왠 사창가 골목인가 싶은 가게들이 여럿있다

한국말로 변마 물집 이렇게 써잇고 뭔가 싶어 구글서치했더니

왠걸 여기도 유명한곳이엿네??

배도채웠겠다

이제 딴걸비워내란 신의 계신가 싶어

바로입장 

가격시스템 이런걸 아예 모른상태에서 들어갔는데

솔직히 설명을 들을수록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서 

60분 90분 고민하다가

이왕 온거 시간도 많겠다 90분 코스로 풀로 끈어버렸다

뭘 하든간에 시간에 쫒기는건 딱질색이라 여유있게 즐기고 왔다

코스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상태에서 입장했지만

충분히 즐기면서 연애하니 가성비 가격도 착하고

좋은거 같다 혹시나 갈까 말까 고민인 분들 계시면

꼭 한번은 가보라 추천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