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풀빌라 접근성 전망 모두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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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워터파크 갔는데 시발 존나 우리만 남자새끼들끼리 놀고 나머지들은 다 러브러브 팡팡 이라 존나 부러웠음. 그러다가 온수 풀에서 존나 스킨십하는 애들 보니 나도 안 되겠다 싶어서 다낭 풀빌라 홧김에 예약함. 아는 형이 다낭 풀빌라 가면 나도 아가씨들 끼고 황제처럼 그런 짓까지 할 수 있다길래 뭐 나도 돌았던 건지 홧김에 예약했는데, 그냥 그렇게 예약한 것치고 존나 화끈하게 놀다 올 수 있어서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됐다. 난 원래 유럽, 미국 이런 쪽으로 다음에는 여행 갈 생각이었는데 다음에도 다낭으로 가야지 생각을 굳혔을 만큼 벌써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여운이 진득하게 남아있어. 진짜 한국보다도 저렴하면서 나처럼 여운을 한국까지 가져올 만큼 좋은 경험할 수 있으니 남자라면 죽기 전에 꼭 경험을 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적는거임. 아 그리고 나랑 같이 간 새끼들은 쫄보라 내상 터지면 대가리랑 멘탈 회복 안 될 거라는 거 이미 알고 있었어. 그래서 내상 안 터지려고 브라더라는 업체 이용했으니 우리처럼 대가리 약한 새끼들은 브라더라는 이름 꼭 기억하길 바람.
1. 다낭 풀빌라 독채 가격
일단 회사에서 존나 월루하면서 다낭 풀빌라 찾아보는데 내상 터지는 일도 은근히 많더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못했고, 예상했던 바도 아니라서 후기 읽는데 남 일 같지 않고 얼마나 무서운지 지인들 단톡방에 바로 말했음. 원래는 좀 도전적인 마음으로 우리가 예약하고 여자도 한 번 사보려 했는데, 이런 후기들이 많은 걸 보니까 업체를 통해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발견한 데가 바로 브라더라는 데였고, 걍 예약 문의 말고도 전체적인 걸 도와준 형님이라서 이 업체는 이렇게 이름을 걍 까발리면서 말하고 싶음. 일단 홈페이지도 운영하는 데였고 들어가서 보면 숙소가 졸라 많이 나올 거임. 우리도 대표 사진을 보고 나서 안에 상세한 사진들까지 보고 나서 골랐고 그렇게 고른 데가 바로 62 hoang van hoe 였음. 남부지역에 있는 데였고 3룸에서 5룸까지 완비가 되는 곳인데도 평일에 요금에 50만원밖에 안 하더라. 한국이라면 진짜 상상도 못 할 가격이 우리 다 놀랐어. 주말에는 그럼 한 60만원 하려나 하고 봤는데 2만원만 올려서 52만원인 거 보고 주말이든 평일이든 언제 가도 엔빵하면 뭐 금액 부담은 없겠다 이런 생각 했음.
2. 다낭 풀빌라 독채
이번에 예약한 다낭 풀빌라는 당연히 독채였고, 그래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어찌 보면 제일 큰 장점이었다. 한국에서는 유흥거리가 아무래도 정해져 있잖어. 그렇다 보니 그쪽 걸어 다니면서 어딜 들어가야 하나 고른다거나 오피를 갈 때도 혹시 누가 날 보고 있진 않을까 존나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여기저기 살피면서 들어갈 때가 많았어. 근데 여긴 독채기도 하고 프라이빗하다 보니 투숙객이랑 마주치면서 노는 게 아니라 우리끼리 놀 수 있는 데였음. 그래서 진짜 말로만 프라이빗한 게 아니라 진짜 사생활이 보장되면서 논다는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었어. 진짜 불알친구들끼리 간 거라 내 성적인 로망도 다 아는 애들이었음. 그래서 나도 캐리비안베이에서 본 것처럼 실제로 여자 하나 불러서 풀장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스킨십 다 하면서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었다. 풀장도 누구랑 공유해야한다거나 하면 눈치 또 졸라 봐야하는데 독채이다 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존나 더 신나게 놀았던 것 같음.
3. 다낭 풀빌라 황제투어
다낭 풀빌라에서 에코걸 불러놓고 파티하면서 잠자리까지 즐기는 건 물론 우린 황제투어로 간 거라서 중간중간 다른 유흥도 많이 즐겼어. 다낭까지 온 건데 사실 비행기 푯값은 뽕을 뽑아야 된다는 마인드로 즐길 거리는 3박 4일 동안 다 즐기고 가자 이런 심산이었어. 그래서 실제로 황제투어 스케줄 짜줄 때도 다양한 거 즐길 수 있게끔 짜달라고 먼저 말하기도 했음. 그러다 보니 진짜 꽉 찬 유흥 일정 보내고 돌아갔던 것 같어. 혼자도 황제 여행 갈 수 있긴 한데, 여러 명이 함께 가면 1인당 금액이 줄어드니까 그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음. 뭐 그래도 혼자 간다고 해도 예전보다는 가격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예전만큼의 부담은 없을 것임. 일단 황제투어라는 게 이름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서 경험을 해보니까 말 그대로 황제처럼 놀고 온 게 지금은 많이 느껴지는 것 같어. 진짜 항공권만 우리가 끊으면 숙소는 물론 에고 친구가 동행하게 되는 VIP 코스로 즐길 수 있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4. 다낭 풀빌라 혼숙
아 그리고 다낭 풀빌라 예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음. 우리도 인터넷으로 이거저거 정보 존나 찾아보긴 했는데 혼숙이 안된다는 블로그 글이 있었어. 우린 이미 에코걸도 실장 형이랑 얘기해서 빌리기로 한 상황이었는데 그러면 잠자리를 어디서 가져야 하는지 멘붕이라 바로 카톡으로 물어봤음. 근데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이거 뺑끼더라. 걍 자기들 숙소 팔아먹으려는 일종의 전략이었음. 괜히 우리가 어리숙하게 벳남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풀빌라에서 혼숙 안된다고 ㅇㅈㄹ 떨면서 지들 숙소로 오면 여자도 붙여주고 안전하다 뭐 이지랄 하는거였어. 마진도 존나 남기면서 예약해준다고 하던데 이런 건 미리 알고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음. 뭐 애초에 브라더 통해서 예약하면 이럴 일은 없으니 이름 꼭 기억해 두길 바람. 괜히 이런 마진 많이 남기는데 통하면 손님 묶어두기 위해서 3만원 정도도 계좌이체 하라고 하고 에어비앤비랑 똑같은 풀빌라인데도 가격이 존나 달라서 많이 남겨 먹는다고 하니 괜히 이런 애들 배를 불려주지 말고 이런데 돈 버릴 거 다른 유흥 하나라도 더 하길 바라겠음. 무튼 이 글이 도움 많이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