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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 후기 I 관광제대로 받고난 1인 비용, 예약방법까지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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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다낭으로 해외여행온 목적부터가 난 에코걸 이용해볼려고 넘어왔다. 다른 밤문화 유흥은 다 해봤지만 유일하게 애인대행은 한번도 안해봤기 때문이다. 나도 여기저기 다낭 에코걸 후기글들을 찾아봤고 많은곳에 문의를 해봤는데 이미 2달전부터 예약 받아놓은곳들이 한두곳이 아니더라. 레알 보석급 애들은 빠져나간 애들도 있고 심지어 3달치 다낭살기로 온 사람이 한 에코걸을 3달치 끊어서 이용하는 손님도 봤다. 숙소를 아파트로 묵었는데 내 바로 아래층 손님중 한명이 실제 그렇게 지내고 있더라. 난 또 그 사람과 어떻게 알게되어서 같이 3박5일중에 하루를 그 사람과 술도 한번 먹었지만 존나 부럽더라. 특히나 시간적 여유보다 돈의 여유가 흘러 넘치는게 진짜 조낸 부럽더라. 에코걸 1일 가격은 60만원 정도다. 물론 이건 맥시멈으로 잡았을때 얘기다. 보통 45~60만원 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은 더 많이 올랐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때만 하더라도 2022년 07월 이었는데 그때 박부장이 얘기하길 가격이 오를거라고 했는데 지금 정확히 올랐는지 모르겠다. 우선 가격이 비싸 보일것 같지만 막상 해외여행 있으면서 다낭 에코걸 이용하는날 돈을 제일 적게 썻더라. 24시간이니까 뭐 다른 기타 유흥 받으러 갈 필요도 없고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쨋든 난 그랬다.


다낭 에코걸 후기

난 51번 에코걸을 예약했다. 아무래도 난 같이 나가서 관광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좀 고민되었는데 솔직하게 외모자체는 끌리지 않았다. 처음 마음에 들었던 에코는 25번과 40번이 제일 끌렸는데 그래도 워낙 박부장이 추천하길래 믿고 이용해보았다. 처음 만날땐 뭔가 데이트 선자리라도 간것마냥 굉장히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야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그래도 먼저 나한테 다가와주더라. 난 영어를 할줄 알고 에코도 영어를 할줄 알길래 소통적인 부분에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내생각엔 아마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영어로 먼저 말 걸어주었을때 부분에서 조금 감동을 느꼈고 2박3일동안 함께 있다보니 우선 관광지를 돌아다녀보고 싶어 좀 제안을 해보았는데 저녁 야경이 좋은곳으로 호이안 후에를 추천해주더라. 호이안 후에가 연인들끼리도 가는곳이라고 하길래 우선 무작정 가보았다. 내가 예약한 호텔과 후에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렸는데 도착하고 나니까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저물었고 그렇게 밤 야경을 보러 갔는데 진짜 좋더라. 거기 강처럼 생긴곳이 있는데 거기서 같이 연등도 날리고 뭐 애인처럼 할거 다했다. 근데 그걸 떠나서 너네들도 연인처럼 놀고 싶다면 후에한번 가봐라. 진짜 좋다. 그렇게 첫날 데이트가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까 새벽시간 이더라.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으로 도착하자마자 우린 근처 바로 간게 아니라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날도 덥고 피곤해서 호텔방 안에서 같이 샴페인이나 터트리고 놀았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우리는 바나산으로 갔다. 바나산은 또 다낭의 메인 관광지역중 한곳이었고 솔직히 새벽에 일어날땐 많이 피곤했는데 그래도 막상 가서 케이블카 까지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보니 또 다른 분위기더라. 와 진짜 좋더라. 여기 보고나서 베트남도 진짜 무시할곳이 못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거기에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고 뷰가 진짜 환상적이다. 그렇게 거기서 좀 놀고 하산하고 와보니 또 저녁이더라. 다낭 에코걸이랑 노는 시간이 빠른건지 그냥 여행 자체가 재밌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다음날이면 헤어질 시간이어서 이때 진짜 고민을 많이했다. 뱅기 조금 연장하고 조금만 더 놀다갈까라는 고민을 많이하게 되었던것 같다. 왜 사람들이 밤문화 투어로 에코투어를 많이 하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다. 51번애도 조금 아쉬웠는지 하루 연장하라고 같이 다음날에는 빈펄랜드 놀러가자고 하는데 그때 진짜 망설였는데 그래도 아쉬울때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아 개인 연락처만 주고받고 다음날에는 붐붐 마사지랑 가라오케 이용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보니까 솔직히 다른 밤문화 유흥거리는 생각 안나고 에코걸만 생각나더라. 워낙 함께했던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 재밌었다.


다낭 에코걸 예약방법

다낭 에코걸 예약은 한곳에 통합되어 있다. 네이버 카페에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자세히 나열되어 있었고 내가 여행하는 해당 날짜와 함께 해당 에코를 캡쳐해서 문의처로 남겨주기만 하면 된다. 뭐 딱히 어려운것도 없고해서 나이든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시스템화 되어 있다. 다만 카페 들어가서 게시글과 댓글 하나씩 등록해야지만 카테고리 열람이 가능한데 뭐 그래봣자 1분도 안걸리는 일이니 나쁘진 않은것 같다. 링크는 아래하단 남겨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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