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불건마 업소정보 공유해줌. 페트로 I 청룡열차 I 사쿠라 1인가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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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낭으로 여행가는데 옛날부터 자주갔던 불건마 업소들이 잘 있는지 궁금했음. 진짜 최애 업소는 빨간그네,화월루,청룡열차 였는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 안하고 업소부터 들림. 우선 호텔 예약한곳 바로옆이 다나시티 호텔 2층에 있는데 예전부터 예약없이 이용 가능한곳이라 거기로 쭉 직진했음. 거기는 청룡열차가 있음. 그렇게 별 생각없이 2층으로 갔는데 문이 열려있더라고. 리셉션 직원들은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내가 전에 봤던 직원들이 아님. 그땐 그냥 시간이 지나고 직원들만 물갈이 되었겠구나라고 별뜻 없었고 그렇게 청룡코스 달라고 하니까 돈 받고 안내하대? 거기까지도 진짜 아무 의심할게 없었음. 방 안내받고 들어가니까 뭔가 베드도 이상하고 분위기 자체가 퇴폐가 없어서 물어봤지. 내가 아는 청룡코스가 맞냐고. 그러니까 그제서야 이새끼들이 실토하는거임. 예전 업소 아니라고. 건마로 바꼈다고. 그래서 내가 다낭 불건마 업소 찾으러 온거라고 하니까 쫓아 내버리더라. 하마터면 진짜 마사지만 받고 나올뻔했다. 그냥 힐링스파만 받을거였으면 애초부터 이런곳에서 비싼돈주고 안하지 ㅅㅂ. 너네들도 조심해라 진짜로. 나는 알고서 발뺏지만 너네들은 모르고 퐁퐁당하고 나서 알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허겁지겁 예전에 문의했었던 박부장님한테 메세지 돌리니까 아니나 다를까 기존 장소가 재계약이 안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주소가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청룡이 사라진건 아니고 위치만 바뀌었다고해서 부랴부랴 좌표 찍어주는대로 찾아갔다. 그리고 하는말이 2022년08월 25일 기준으로 사쿠라,페트로,청룡열차만 운영중이고 나머지 황제스파,빨간그네,화월루는 올해말 오픈 예정이라고 하더라. 내가 에코걸이랑 불건마 투어할려고 다낭 온 목적이라고 하니까 에코걸은 사전에 예약해야되고 불건마는 현재 이렇게 3곳 운영중이라는말에 정말 금 같은 시간 쪼개서 온건데 한순간에 모든걸 잃어버린 심정이었음. 그렇게 4박5일 여행동안 나는 에코걸 2박이랑 2박은 카지노+불건마 투어로 3곳만 갔다왔다. 일단 조만간 여행있을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업소는 3곳 모두 정보 알려줄게 참고하길 바란다.
다낭 불건마 업소 3곳
1.청룡열차
여기는 H 또는 B로 풀어주는곳이다. 예전에는 코스가 되게 다양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딱 손이나 입으로 2개로 단일화 시켰더라. 선택장애 있는 사람들한테는 좋아보일것 같고 팜반동쪽 팔라스 호텔에 있다. 예전하고 지금하고 가장 달라진점은 아무래도 시설 분위기가 다르다. 예전 세븐업때에는 정말 퇴폐미가 흘러넘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조금 깔끔하게 정돈된 곳 같아보인다. 1인 가격은 A코스 160만동 / B코스 180만동 이다. 다낭 불건마 업소중에서 여기가 제일 저렴하다. 코스는 1시간 코스로 마사지하고 팩 해주고 이것저것 하는데 40분정도 풀로 소요되고 난 다음에 나머지 20분을 코풀어주는 곳이다. 여기는 시간이 되게 짧게 느껴진다. 받다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될거다. 개인적으로 A코스보단 B코스 추천한다.
2.사쿠라
옛날에 사쿠라 업소도 한번 다녀와본적 있다. 디엘지 호텔에 있는곳인데 옛날에는 다른 화월루나 빨간그네 같은곳보다 임팩트가 없어서 사실 다낭오면서도 여긴 들려야지라고 생각하진 않았던 곳이다. 그래도 박부장님 말로는 코스셋팅이나 시스템 자체가 모두 바뀌었다고해서 일단 믿고 들어가봤다. 시설이나 분위기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 여전히 고급스러움은 있다. 일단 가격부터 설명하겠다. 사쿠라 1인 가격은 330만동 이다. 다른 투핸드나 포핸드도 없고 오직 단일코스 시스템 하나만 있다. 코스는 2시간으로 1시간 건마 풀로 들어가고 나머지 30분 누루바디 탄다. 그다음 30분이 연애로 들어가는 업소다. 2시간 코스다보니 이용시간 길고 여유있게 가져가는건 정말 좋은것 같은데 단타로 치고 나올 수 있는 가격도 금액도 아닌것이 조금 함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쿠라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초이스가 불가능 하다. 초이스 불가능해도 이쁜 애들만 모두 셋팅되면 좋겠지만 뜸뜸히 지뢰밭이 있다. 그거 잘 피하면 충분히 가성비 좋고 시스템 좋은곳에서 즐길 수 있을것 같다.
3.페트로
페트로 업소는 옛날부터 다낭에서 불건마 업소중 옛날부터 인기좋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처음 한국인이 떡집으로 운영했던곳이 여기라고. 여기는 옛날방식 그대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다만 바뀐게 있다면 가격이 조금 올랐다랄까? 지금 현재 페트로 1인 가격은 280만동 이다. 시스템은 돈 지불하고 초이스보고 방 안내받은곳에서 붐붐하고 끝이다. 제일 간단하다. 꽁까이 아가씨들도 붐붐업소중에선 제일 사이즈 괜찮다. 그래서인지 초이스가 되는건가 싶기도 한데 현재 초이스업소는 다낭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조금더 초이스 업소가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 코스 이용시간은 총 1시간 코스인데 보통 손님들이 단타로 치고 빠져 나오기 좋다. 그래서 공항가는 출국전에 마지막으로 코 한번 풀고 가는게 나만의 꿀팁 아닌 꿀팁이다. 실제로 마지막 한국으로 오기전에도 그렇게 받았고 말이다. 뭐 페트로 업소 장점은 워낙 사람들이 알고 있다보니 할 얘기가 없고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위생상태다. 막 최악은 아닌데 그래도 재오픈까지 시간이 좀 있었을텐데 아직까지 주변 정리가 안된게 아쉬웠다. 그리고 방음도 안되는것도 크게 한몫 하는것 같다. 그거 말고는 다 괜찮으니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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