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에코걸 베트남 유흥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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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 여친한테 프로포즈할라고 유람선 레스토랑까지 예약해 뒀는데, 바람으로 헤어지게 됐음. 진짜 몸은 살아있었지만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싶었음.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스스로도 생각했는데 지인이 힐링해 주겠다면서 다낭 에코걸 예약을 해줬음. 인터넷 보니까 빙신같은 새끼들이 대행사 잘 안 끼고 다낭 에코걸 예약해서 내상 터지기도 한다던데, 난 다행히도 지인이 존나 똑똑한 새끼라서 대행사 잘 끼고 예약해서 그럴 일도 없었고 제대로 잘 즐기고 왔음. 어디 통해서 예약해야 할지 모르는 새끼라면 그러니까 우리가 예약한 대로 연락해 보면 문제없이 예약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임.
1. 에코걸 노는법
아무튼 그렇게 다낭 에코걸을 예약하고 나서는 진짜 너무 기대돼서 회사에서 일도 손에 안 잡히더라. 그러다가 문득 든 게 내가 유흥을 시발 많이 해본 것도 아닌데 어떻게 즐겨야 되는거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걸 또 쪽팔리게 네이버라든지 구글에 쳐 볼 수도 없고, 그래서 이미 즐겨본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뭐 에코걸 통해서 여행을 조금 더 풍부하게 즐기는 거라고 애매하게 설명했음. 뭐 내 취향이라든지 스타일에 맞게끔 얘네들이 확실히 다 맞춰주기는 하더라. 그래서 알아서 잘 즐기면 되는데 난 일단 다낭이라는 도시에 처음 갔던 터라 주변 관광 명소를 같이 탐험했음. 이렇게 낮에는 좀 건전하게 데이트하는 거처럼 즐기다가 밤에는 39금처럼 졸라 화끈하게 놀았음. 난 이 여자랑 바나힐도 가고 호이안 올드타운도 갔다왔음. 야시장 같이 거닐때는 진짜 여자 친구 같은 느낌도 낭낭하더라. 아무튼 얘가 현지인이다 보니 관광지에 가서 노니까 제대로된 경험 하면서 꼭 봐야할 것도 다 본 것 같아서 뽕뽑는 기분이 들었음. 얘네들이랑 놀 때 물론 섹스가 1빠따로 중요하긴 한데, 그래도 난 간다고 하면 관광도 같이 해보라고 추천을 좀 하고 싶은게 가이드를 받으면 진짜 얘네 능력치를 더 느낄 수 있을 거임. 뭔가 내가 걍 네이버에서 추천 받아서 한국 사람들이랑 가는 거보다는 얘네들이 벳남 사람들이다보니 문화랑 역사도 제대로 깊이 있게 이해를 하는 느낌이 들었음. 나는 다양한 관광 명소는 물론이겠거니와 맛집도 얘한테 추천 받아서 제대로 놀다 왔음.
2. 호치민 에코걸
아 그리고 난 처음부터 지인 덕분에 다낭으로 목적지가 뚜렷했는데 아무래도 호치민이 수도이다보니 한국에도 서울(강남)에 다 이런게 발달이 되어 있는것처럼 호치민을 고려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적어보겠음. 나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두 도시 다 즐겨본 친구 말을 빌려서 말하면 다낭이 수도가 아니다보니 저렴하긴 한데 퀄리티는 더 좋다는게 평임. 그러니까 두 도시 중에서 고민 중이라면 걍 다낭으로 가셈. 아니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데 굳이 호치민까지 갈 필요는 없어 보임. 그리고 진짜 이 지역에서는 남자들보다 기특하게도 여자들이 경제 활동에 뛰어들어서 생계도 유지하는 얘들도 많다던데, 그래서인지 날 살뜰하게 가이드해준 애도 진짜 마인드가 특출났음. 벳남 월급 수준 자체가 처참하던데 그래서 애들이 조금 더 돈을 많이 벌려고 에코걸에 뛰어든다고 함. 솔까 일반인이 에코걸 롱타임 한 번 뛰면 월 수익에 가까운 페이를 받을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낭에서 생계 유지하는 애들이 진짜 열심히 일하는게 느껴졌고, 다낭은 한국에서 놀러오는 사람들도 진짜 점점 많아져서 그런지 호치민보다도 더 이런 쪽으로 발달이 된게 많이 느껴졌음.
3. 다낭 에코걸 실물 디시
아 근데 아마 나랑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 성님들 많을텐데 난 다낭 에코걸을 지인이 예약해주긴 했지만 내가 프로필에서 본 애랑 완전 딴판인 애가 나올까봐 솔까 걱정은 함. 한 두푼 걍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시간도 졸라 길게 잡아놨는데 실물이 별로이면 내 표정관리도 안 될 것 같고 시간이랑 돈 둘 다 아까워서 어쩌지 이런 상상의 나래를 계속 펼쳤음. 지인은 자기가 즐겼을 때 그런 적이 없고 오히려 실물이 더 나아서 내가 에코걸이면 사진 찢어버리고 싶었겠다 이럴 정도였다고 함. 뭐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의 후기이긴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한게 아니잖음. 그래서 궁금하기도 해서 디시에 검색을 해봤는데 후기는 뭐 다 괜찮은 편이더라. 그래도 또 걱정돼서 실장한테 물어보니 실장도 우리 나라 여느 애들처럼 포샵이나 스노우 필터같은거로 사기 친 사진이 아니라 실물 그대로를 찍은거라고 하길래 귀국 전에 어느정도 걱정은 붙들어 맬 수 있었음. 근데 실제로 진짜 실물을 찢는 애들이 나와서 뭐 난 개만족스러웠어.
4. 다낭 에코걸 성병
그리고 난 뭐 솔로가 되어버린 상태에서 가긴 했는데, 솔까 내가 원나잇이든 성매매든 안하는 이유가 성병 때문이다. 그래서 다낭 에코걸을 빌릴 때도 얘가 내 소유도 아니고 다른 애들이랑도 많이 해봤을텐데 출처 모르는 성병이 나한테도 옮겨 오면 어쩌나 이런 것도 솔직히 걱정 안했다면 거짓말임. 근데 실장이 말하는게 오히려 이런 쪽에서 일하는 애들이 수시로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심할 수 있기도 했고, 그런 일 있으면 진짜 이 업계에서는 바로 모가지이기 때문에 애들이 철저하게 스스로도 관리를 하고 업장에서도 주기적으로 체크한다고 들었음. 그도 그럴게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다시피 얘네들은 돈을 벌어야 되는데 이런거 때문에 못벌게 되면 안돼서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성병 같은 건 걱정 안해도 되는 요소였음. 실제로 가서 난 실컷 즐기고 왔는데 한국 돌아와서 별 이상 없었던 건 물론, 나는 이번에 한 번 즐기고 온거지만 여러번 즐겼다는 내 친구도 문제 없다는걸 보면 걱정안해도 될 듯 함.